증평에도 '강아지 모양' 아트러닝 코스 생겼다
보건소, 슬로우 조깅 프로그램서 코스 개발
- 이성기 기자
(증평=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증평군에도 4㎞ 구간의 '강아지' 모양 아트러닝 코스가 생겼다.
증평군보건소는 슬로우조깅 프로그램 참여자들과 함께 건강증진 활동 '아트러닝(Art Running)'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아트러닝은 운동 기록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도심을 달리며 특정 모양을 완성하는 방식의 참여형 운동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증평 시내 도로 약 4㎞ 구간의 달리기 동선을 설계하고, 기록을 연결해 ‘강아지 모양’이 나타나도록 코스를 구성해 참여자의 흥미를 끌었다.
참여자들은 설계한 경로를 따라 달리며 스마트폰 앱에 기록된 궤적이 강아지 그림으로 완성되는 과정을 확인하며 색다른 운동 경험을 즐겼다.
운동과 놀이 요소를 결합한 방식이 참여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완성한 러닝 기록은 SNS를 통해 공유해 자연스러운 홍보 효과를 거뒀다.
보건소 슬로우조깅 프로그램은 지난 3일부터 5월 28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주 2회 증평종합운동장에서 진행한다.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 지도자가 함께하는 저강도 유산소 운동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슬로우조깅에 재미 요소를 더해 참여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아트러닝을 기획했다"며 "군민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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