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농어촌 기본소득 2회차 지급…4만5687명에 68억

4만5687명 대상…옥천성모병원 사용처 추가
신청자 4만7511명 중 1824명은 제외 또는 지급 보류

옥천군 향수ok카드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은 2회차 농어촌 기본소득을 지급한다고 27일 밝혔다.

군민 4만 5687명을 대상으로 총 68억 5305만 원의 지원금을 투입한다.

지난달 말까지 지원금 신청서를 제출한 4만 7511명 중 1824명(3.8%)은 제외 또는 지급 보류 중이다.

이 중 159명은 사망, 관외 전출, 병역의무자, 전출 예정에 따른 신청 취소 등으로 제외 대상에 포함됐다.

보류 중인 1665명은 지난해 12월 2일 이후 전입자와 농림축산식품부 거주요건 완화에 따른 추가 신청자다. 이들은 실거주 확인을 거쳐 다음 달부터 지원금을 지급한다.

이달 27일부터 옥천성모병원에서도 기본소득을 사용할 수 있다. 해당 병원은 연 매출 30억 원 초과로 그동안 지역화폐 사용이 제한했으나, 군의 건의를 농식품부가 승인한 데 따른 조치다.

군은 행정절차 지연으로 주지 못했던 지난 1월분 기본소득도 이달 31일에 지급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지난 25일 관련 부처와 협의를 완료하고 기본소득 시행 10개 군에 1월분도 지급하라고 통보했다.

군 관계자는 "기본소득이 지역 상권 활성화로 이어지고 있다"며 "소비가 생산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경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