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올해부터 3자녀 가정 7000가구에 연 50만 원 준다

미성년 자녀 3명 둔 중위소득 100% 이하 7000가구 대상
출생 장려책 강화…청년기금 조성·주택자금 이자 지원도 병행

서울 강남구 세텍에서 열린 서울베이비키즈페어에서 관람객들이 육아용품을 살펴보고 있다. 2026.2.20 ⓒ 뉴스1 김도우 기자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도가 올해부터 미성년 자녀 3명을 양육하는 도내 7000가구에 연 50만 원을 지원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출생 장려와 다자녀 가정의 양육 부담 완화를 위해 새롭게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미성년 자녀 3명을 둔 중위소득 100% 이하 가정이다.

도는 또 청년기금 조성과 청년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으로 청년의 충북 정착도 돕는다.

도는 50억 원 규모의 청년기금을 조성해 청년의 삶 전반을 지원하고, 청년의 주택 구입과 임차 과정에서 발생하는 금융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최대 1000만 원의 이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영환 지사는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출생 지원 정책과 청년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도 3자녀 지원 사업

vin0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