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차영 괴산군수 예비후보, 기본소득·만원주택·의료돌봄 공약 발표
'살 만한 지역, 살기 좋은 괴산' 실현 핵심 목표
- 이성기 기자
(괴산=뉴스1) 이성기 기자 = 이차영 괴산군수 예비후보(64·더불어민주당)가 23일 괴산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본소득, 만원주택,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빈틈없는 돌봄 등을 핵심으로 한 공약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통장은 두둑하게, 미래는 탄탄하게'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인구절벽과 지방소멸을 넘어 다시 일어서는 괴산 건설'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이 예비후보는 먼저 '괴산군민 월급통장' 구상을 밝혔다. 농촌기본소득 도입과 괴산형 군민연금 기금조성으로 농업 중심 소득구조를 '기본소득 보장형 경제'로 전환하겠다고 말했다.
농업 분야는 농산물 가격안정기금 100억 원을 조기에 적립하고, 맞춤형 재해보험상품 개발, 농산물 판매 준공영제, 공동물류체계 구축 통한 택배비 절감 방안을 내놨다.
지역순환경제 제도 도입과 지역 제한 입찰기준 상향, 지역 하도급 의무화도 함께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주거 공약의 핵심은 '만원둥지'다. 모듈러 주택단지를 조성해 월 임대료 1만 원 수준의 공공형 주거를 공급하고, 은퇴자와 예술인을 위한 전원마을·레지던시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의료·돌봄 분야는 '우리집이 곧 병원'을 슬로건으로 AI 왕진버스 도입, 괴산군·지역병원·상급병원을 잇는 의료협진체계 구축, 효도택시와 권역별 심야약국 운영을 약속했다.
방과 후 통합돌봄, AI 돌봄 안심주택, 경로당 입식화와 반찬배달, 지역특성화학교 육성 등도 제시했다.
이 예비후보는 "기본소득과 저비용 주거,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결합해 '살 만한 지역, 살기 좋은 괴산'으로 전환하겠다는 점이 정책의 핵심"이라고 밝혔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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