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바르고 고운말 쓰자"…충북교육청 '언어습관 자기진단' 운영
"학생 스스로 언어 사용 점검…바른 언어 실천 유도"
- 엄기찬 기자
(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도교육청이 '눈높이 인성교육 프로젝트'의 하나로 학생 스스로 언어습관을 점검할 수 있는 '언어습관 자기진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인성교육·사이버폭력 예방 교육 종합서비스 '도란도란'과 연계해 '언어습관 자기진단'에 대한 자체 접속 링크를 구축하고 이를 '다채움'(디지털 기반 충북형 교수학습 플랫폼)에 탑재했다고 전했다.
학생들은 다채움 '스스로채움 오늘의 학습' 메뉴에서 언어습관 자기진단 콘텐츠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진단 결과는 진단 점수와 해석, 도움말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언어습관 자기진단은 일상대화와 언어 예절, 불량언어, 갈등 언어, 수업 대화, 매체언어 등 다양한 상황에서의 언어 사용을 점검할 수 있게 문항을 구성했다고 도교육청이 전했다. 특히 초중고 학생 수준을 고려해 학교급별 8~20개 문항을 마련했다.
최선미 도교육청 인성시민과장은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개인 또는 학급·학교 단위 '언어 약속'을 정하고 이를 학교문화 책임 규약과 연계해 실천하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충북교육청이 추진하는 '눈높이 인성교육 프로젝트'는 '눈맞춤-높임말-이어말하기' 대화법을 토대로 서로의 눈높이에서 배려와 경청, 존중과 공감의 태도로 소통하는 언어 중심 인성교육이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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