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19일부터 '행복버스' 개편 운행…아동 이동권 강화

버스 3대 수요 중심 노선 순환 운행

행복버스 개편 운행 안내 (보은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은 오는 19일부터 교육발전특구사업의 하나로 운영 중인 행복버스를 개편 운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부터 이용 편의성 향상을 위해 수요가 많은 구간은 정해진 노선에 따라 순환 운행한다. 다른 지역은 신청받아 노선을 조정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지난해에는 이용 신청을 받아 매월 노선을 조정하는 방식으로 운영했다.

행복버스 3대 중 1․2호차는 보은읍 죽전리·장신리·교사리·삼산리·이평리 구간을 중심으로 지난해 운행 데이터를 반영한 고정 노선을 따라 운행한다.

이 노선은 별도 신청 없이 돌봄기관 이용 아동이 이용할 수 있다.

3호차는 1·2호차 운행 구간을 제외한 보은읍과 면지역을 운행한다. 돌봄기관 프로그램 참여 아동이 사전 신청하면 매월 노선을 조정해 운행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보은군청 누리집 공지사항과 네이버밴드 '대추고을소식', 각 돌봄기관에서 확인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기존 통합운행 과정에서 발생했던 동시간대 중복 신청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개편 운행한다"며 "구역별 분리 운영으로 아동들이 혜택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행복버스'는 지역 내 아동들이 이동의 제약 없이 지역 돌봄기관의 방과 후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jis49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