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HR FC, 홈 개막전 2대 0 승리…K4리그 역대 최다 관중
관람객 2932명 운집…진천군민 함께 즐긴 축제의 장
- 이성기 기자
(진천=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진천HR FC가 홈 개막전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승리를 거두는 동시에 K4리그 역대 최다 관중 기록까지 세웠다.
지난 14일 열린 홈 개막전에서 진천HR FC는 신생 강호로 평가받는 금산 인삼FC를 상대로 2대 0 승리를 거뒀다.
경기는 초반부터 양 팀이 팽팽하게 맞섰다. 하지만, 후반전에 들어서며 진천HR FC가 점유율을 높였고, 홍수호 선수가 상대 공을 가로채 오른쪽 골포스트로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어 후반 추가시간 주장 송홍민이 공중으로 떠오른 공을 오른발 발리슛으로 연결해 쐐기골을 성공시키며 2대 0 승리를 확정했다.
진천HR FC는 앞서 열린 경기에서도 지난해 리그 5위를 기록한 강팀 부산 기장FC를 4대 0으로 꺾는 등 두 경기 연속 승리를 거두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진천HR FC는 두 경기 모두 승리하며 승점 6점을 기록, 진주시민축구단과 득실차 접전을 벌이며 리그 선두 경쟁을 펼치고 있다.
이번 홈 개막전에는 2932명의 관람객이 경기장을 찾아 뜨거운 응원 열기를 보여줬다.
기존 제천시민축구단이 기록한 2584명을 넘어서는 수치다. K4리그 역사상 가장 많은 관중이 모인 경기로 기록됐다.
2연승을 기록한 진천HR FC는 오는 22일 남양주시종합운동장에서 남양주시민축구단을 상대로 3라운드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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