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상인 "국밥·차량 제공 보도 허위"…충북경찰청 앞 1인 시위

전상인 옥천군수 선거 예비후보.
전상인 옥천군수 선거 예비후보.

(청주=뉴스1) 장예린 기자 = 전상인 옥천군수 선거 예비후보가 17일 자신과 관련한 허위 제보 의혹에 대해 경찰의 수사를 촉구했다.

전 후보는 이날 충북경찰청 정문 앞에서 1인 피켓 시위를 열고 "충북의 한 방송사는 제가 참석자들에게 국밥과 차량을 제공해 공직선거법을 위반했다는 취지로 보도했다"며 "이는 누군가가 의도적으로 기획한 허위 제보"라고 주장했다.

이어 "지역 군민들과 함께한 소박한 책 출판기념회였을 뿐 국밥과 차량을 제공한 사실은 없다"고 해명했다.

또 "가짜뉴스는 한 후보의 문제가 아닌 민주주의를 무너뜨리는 흉기"라며 "조작 제보의 진원지를 반드시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가짜뉴스가 선거판을 흐리도록 내버려 두는 것은 충북 도민의 올바른 선택권을 침해하는 일"이라며 "충북경찰청은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로 진실을 밝혀달라"고 말했다.

앞서 전 후보는 해명 자료를 배포하고, 지난 13일 언론중재위원회에 해당 언론사를 상대로 정정·반론·손해배상 조정 신청을 접수했다.

yr05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