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보건소, 치매 예방 교실 '기억해봄' 운영 마무리
읍면별 1개 마을씩 12개 마을서 진행
- 이성기 기자
(괴산=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괴산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한 2026년 우리마을 인지저축 프로그램 '기억해봄' 치매 예방 교실이 주민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고 17일 군보건소가 밝혔다.
군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치매 예방 교실은 농한기인 지난 1월부터 이날까지 읍·면별 1개 마을씩 12개 마을에서 진행했으며, 각 마을 어르신 10~15명이 참여했다.
군보건소는 "'인지 저축'이라는 개념을 접목해 지속적인 두뇌 활동의 중요성을 알리고 주민 스스로 치매 예방의 필요성을 인식하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교육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교육 종료 후 실시한 평가 결과, 주관적 기억력 감퇴 수준과 단축형 노인 우울척도 점수가 개선되는 등 실질적인 인지 향상 효과가 나타났다는 게 보건소 측 설명이다. 참여 어르신들의 만족도도 높았다고 한다.
김미경 군보건소장은 "농한기를 활용한 마을 중심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사회적 교류 확대와 인지 건강증진에 도움이 됐다"며 "지역 특성을 반영한 치매 예방 사업을 확대해 치매 걱정 없는 건강한 노후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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