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보건소, 혈당·당화혈색소 수치 인지 향상 사업 추진

혈당 검사 후 이상 소견자 당화혈색소 무료 검사 지원

괴산군 자기 혈관 숫자 알기 사업 추진 모습. ⓒ 뉴스1

(괴산=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괴산군보건소가 주민의 혈당 관리 인식을 높이고 당뇨병을 조기 발견하기 위해 '혈당·당화혈색소 수치 인지 향상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군보건소는 오는 12월까지 주민과 당뇨병 전단계 또는 의심자를 대상으로 혈당 검사를 진행하고 검사 결과, 이상이 확인된 대상자에 당화혈색소 검사를 무료 지원한다며 이같이 전했다.

혈당 측정은 보건소, 보건지소, 진료소를 방문하면 받을 수 있다. 보건소에서 방문 건강관리 대상자와 경로당 등을 찾아가는 방식으로도 운영한다.

보건소는 1차 혈당 검사 결과 공복 혈당 126㎎/dL 이상 또는 임의 혈당 200㎎/dL 이상 등 이상 소견이 확인되면 당화혈색소 검사를 추가 진행해 당뇨병 조기 발견을 돕는다. 검사 결과에 따라 건강 상담과 의료기관 연계 등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김미경 군보건소장은 "혈당과 당화혈색소 수치를 아는 것이 당뇨병 예방과 관리의 첫걸음"이라며 "주민이 자신의 혈당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한 건강관리로 이어지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