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나눔회·인의한방의료봉사단, 괴산 송동마을서 봉사활동
어르신 100여명 의료 봉사, 자장면 나눔
- 이성기 기자
(괴산=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괴산군 칠성면은 지난 14일과 15일 이틀간 송동마을 경로당에서 '함께하는 나눔회' 주관으로 의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행사에는 마을 어르신 100여 명이 참여했다. 어르신들은 한방 진료와 건강 상담을 받고 식사까지 함께하며 공동체의 정을 나눴다.
14일에는 인의 한방 의료봉사단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송동마을을 찾아 주민의 건강 상태를 살피고 맞춤형 진료와 상담을 했다.
15일에도 진료를 이어갔고 함께하는 나눔회가 자장면 70인분을 만들에게 주민에게 점심으로 제공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정우 함께하는 나눔회장은 "환하게 웃는 어르신들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곳을 꾸준히 찾아가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진수 면장은 "주민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헌신해 준 봉사 단체에 감사드린다"며 "면민이 따뜻한 공동체 안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동마을에서만 벌써 세 번째를 맞이한 이번 봉사활동은 고령화된 농촌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 사회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대표적인 모범 사례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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