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특별자치도' 추진 도민 의견 모은다…권역별 공청회 돌입

도, 중부권 시작으로 19일 남부 26일 북부 예정

충북특별자치도 법안 공청회(충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도가 '충북특별자치도' 추진과 관련한 도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권역별 공청회에 돌입했다.

도는 11일 중부권 공무원과 관련 분야 전문가, 시민사회단체, 도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자치도 법안 중부권 공청회를 열었다.

공청회는 특별자치도 설치 필요성을 설명하고 도민의 의견을 모으기 위한 자리다.

김영배 충북연구원장이 좌장을 맡아 토론을 진행했고, 분야별 전문가들이 다양한 정책을 제시했다. 토론 이후 질의응답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는 시간도 가졌다.

도는 이날 중부권 공청회를 시작으로 오는 19일 남부권(옥천 다목적회관), 26일 북부권(제천시청) 공청회를 순차적으로 열 계획이다.

지난달 19일 발의한 충북특별자치도법은 지리적 한계와 각종 규제를 극복하고 지역 맞춤형 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한다.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와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 별도 계정 신설, 조세 감면 등 각종 특례가 담겼다.

vin0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