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경찰서, 음주운전 신속 적발한 자율방범대원 '표창'
걷기대회 안전 근무 지원 중 음주 차량 적발
- 윤원진 기자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경찰서는 음주운전 차량을 신속하게 적발한 자율방범대원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자율방범대원 A 씨는 지난 1일 걷기대회 안전 근무 지원 중 음주운전을 하던 B 씨를 찾아내 시민 안전에 기여한 공로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1시쯤 걷기대회로 2로터리 인근에서 차량을 통제했는데, 대기 중이던 차량 운전자들 사이 시비가 붙었다.
앞차가 주행하지 않자, 뒤차에 있던 B 씨가 클랙슨을 잇달아 눌렀고, 앞차 운전자가 내려 설명하는 과정에서 고성이 오갔다.
A 씨는 이 상황을 목격한 뒤 즉시 차량을 안전한 곳으로 유도 주차했다. 이 과정에서 B 씨에게서 술 냄새가 나는 걸 확인한 뒤 곧바로 중앙지구대에 신고했다.
B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으로 드러났다. A 씨의 신속한 대처로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던 상황을 막을 수 있었다.
윤원섭 서장은 "음주운전으로 인한 시민 피해를 예방한 자율방범대원께 감사드린다"며 "기초질서 확립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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