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진 전 의장, 영동군수 출마 "작지만 강한, 살기 좋은 영동 실현"

부자 농촌, 글로벌 체류형 문화 관광 도시 등 공약 제시

10일 윤석진 전 영동군의회 의장이 6월 지방선거에 영동군수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2026.3.10/뉴스1

(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윤석진 전 영동군의회 의장(58)이 10일 "영동의 시대적 변화를 이끌고, 더 나은 미래를 열어가고자 오는 6월 지방선거에 국민의힘 공천을 받아 영동군수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윤 전 의장은 이날 군청서 기자회견을 열어 "20여 년간 영동 구석구석을 누빈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군민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진짜 행정'을 실현하겠다"며 출마를 공식화했다.

그는 "지금 영동의 현실은 몹시 춥고 가혹하다"며 "책임 있는 정책과 효율적인 행정을 통해 '작지만 강한, 살기 좋은 영동'을 반드시 만들어 내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공약으로 '활력 영동', '부자 농촌', '글로벌 체류형 문화 관광 도시' 등 3가지를 제시했다.

이어 "공약을 반드시 실천하는, 말보다 책임 있는 결과로 영동의 변화와 혁신을 반드시 이루어 내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윤 전 의장은 자유선진당과 민주당 계열 정당에서 3차례 영동군의원을 지낸 뒤 2022년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영동군수에 출마해 낙선했다.

이후 당내 갈등을 겪다가 지지자들과 민주당을 동반 탈당한 뒤 지난해 6월 국민의힘에 입당했다.

영동초, 영동중, 영동고, 용인대 유도학과, 유원대 무도학과(체육학 석사)를 졸업했다.

jis49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