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오는 27일까지 '기초학력 진단 집중기간' 운영

초2~고2 대상 다채움, 국가기초학력지원포털 등 활용 진단검사

충북교육청

(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교육청은 이달 9일부터 27일까지 초등학교 2학년~고등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한 '기초학력 진단 집중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각 학교는 다채움(디지털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기초학력 진단검사, 국가기초학력지원포털,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 학교 자체 도구를 활용해 진단검사를 진행한다.

또 3R's(읽기·쓰기·셈하기) 검사, 한글 또박또박 검사, 비인지 검사 등 추가 검사를 통해 학습 수준을 다양하게 진단한다.

다채움 기초학력 진단검사는 교사들이 개발한 평가 도구로 이전 학년도 교육과정 최소 성취 기준을 기반으로 학년에 따라 국어, 수학, 영어, 사회(역사), 과학 2~5개 교과 학습 수준을 진단한다.

3R's와 국어·수학 교과 검사지는 중국어, 베트남어, 러시아어, 몽골어, 일본어 5개 언어로 번역해 이주 배경 학생도 맞춤형 진단을 받을 수 있게 지원한다.

각 학교는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학생별 맞춤형 학습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학기 중과 방학 기간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기초학력 강화에 나선다.

충북교육청은 △교과 보충 프로그램 '더 배움 학교' △학습 동기 강화 프로그램 '두드림 학교' △기초학력 전담 교사제 등으로 각 학교의 맞춤형 기초학력 보장 프로그램의 안정적 운영을 지원할 방침이다.

홍승표 충북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은 "기초학력은 모든 배움의 출발점"이라며 "학생들의 학습 수준을 정확히 확인해 모든 학생이 자신의 속도에 맞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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