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 어일선 교수 연출 영화 '열여덟 청춘' 25일 개봉
- 엄기찬 기자

(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청주대학교는 어일선 영화영상학과 교수가 감독을 맡아 연출한 '열여덟 청춘'이 오는 25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고 8일 밝혔다.
청주대 인문사회대학·예술대학·국제교육센터, 청주 대성중학교 등 청주 일원을 중심으로 촬영한 이번 영화는 전소민, 김도연이 주연을 맡은 청춘드라마다.
존재감을 고민하는 10대 모습을 그린 성장 소설 '열여덟 너의 존재감'을 원작으로 ㈜26컴퍼니가 제작했다.
영화는 남다른 교육관으로 학생들에게는 호응을 얻지만, 동료 교사들에게 눈총을 받는 교사 '희주'와 담임 선생이 귀찮기만 한 고등학생 '순정'이 만나며 벌어진 이야기를 다룬다.
영화와 드라마,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랑받는 전소민이 교사 정희주 역을 맡아 이야기 중심을 이끈다.
그룹 위키마키 출신 배우 김도연이 고등학생 이순정 역을, 모모랜드 출신 이혜빈이 인별녀 역을 맡아 풋풋한 청춘의 감정과 성장을 그려낸다.
어일선 감독은 "우리 시대의 좋은 선생님과 밝고 건강한 학생들을 떠올리며 아름다웠던 열여덟의 시간을 다시 돌아봤다"며 "그때의 진심이 관객에게도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주대 영화영상학과 교수인 어 감독은 한중 합작 영화인 '사랑후애' 등을 비롯해 '플라스틱 트리', '사이에서' 등의 각본과 연출을 맡았다. 최근에는 3D애니메이션 '슈팅스타'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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