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2월 소비자물가 2년 중 최고치…풋고추 전달보다 34%↑

충청데이터청 소비자 물가동향

충청데이터청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충북 지역 지난 2월 소비자물가가 최근 2년 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6일 충청데이터청의 2월 소비자 물가동향에 따르면 충북 소비자물가지수는 119.00(2020년=100)으로 전달보다 0.3%, 지난해 같은 달보다 2.0% 각각 상승했다. 최근 2년 월별 소비자물가지수 중 최고 수준이다.

소비자물가지수는 가구에서 일상생활에 필요한 상품과 서비스 458개 품목의 평균적인 가격변동을 측정한 지수다.

구매 빈도가 높고 지출 비중이 높아 가격변동을 민감하게 느끼는 144개 품목의 가격을 분석한 생활물가지수(121.02)는 전달보다 0.4%, 작년보다 1.7% 각각 올랐다.

어개(생선·해산물), 채소, 과실 등 계절과 기상 조건에 따라 가격변동이 큰 55개 품목 기준으로 작성한 신선식품지수(129.93)는 전달보다 1.7% 올랐으나 지난해보다는 1.4% 하락했다.

품목별로 전달과 비교했을 때 풋고추는 34.2%, 사과는 11.3%, 소고기는 4.3% 가격이 올랐다. 반면 딸기(-19.8%), 상추(-16.4%), 수입 소고기(-2.8%) 가격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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