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자 적격심사 반발' 유행열 청주시장 출마예정자 단식 중단

유행열 청주시장 출마예정자가 5일 119구급대에 이송되고 있다.(유행열 청주시장 출마예정자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유행열 청주시장 출마예정자가 5일 119구급대에 이송되고 있다.(유행열 청주시장 출마예정자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청주=뉴스1) 임양규 기자 =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의 후보자 적격심사 결과에 반발해 단식 투쟁을 이어가던 유행열 청주시장 출마예정자(61)가 11일째인 5일 단식 투쟁을 중단했다.

유 출마예정자는 이날 "도당이 사고당으로 지정되면서 단체장 공천 업무가 중앙당으로 이관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도당 앞에서 단식을 이어가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판단했다"고 단식 중단 이유를 밝혔다.

앞서 그는 대학 시절 후배를 성폭행하려 했다는 의혹으로 최근 도당의 후보 자격심사에서 정밀 심사 대상에 분류되고 지난달 23일부터 단식 투쟁에 돌입했다.

현재 도당은 당원 명부 유출 의혹이 불거진 뒤 중앙당으로부터 사고당으로 지정된 상태다.

yang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