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진로교육원 '미래형 진로교육 고도화 원년' 선포
인공지능 전환 기술 활용한 진로 설계, 학생 개별 상담 강화
- 엄기찬 기자
(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진로교육원은 올해를 '미래형 진로교육 고도화의 원년'으로 선포했다고 5일 밝혔다.
인공지능 전환(AX)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진로 설계와 학생 개별 상담을 강화하고, 첨단 기술과 인간다움이 공존하는 진로체험과 상담체계로 개편한다.
우선 '꿈틔움 진로체험'을 고도화한다. AX 기반 신산업 진로체험 중심의 'AI융합마을'과 디지털 증거 분석과 유전자 기술을 체험하는 '과학수사마을' 등 전문 프로그램 강화에 나선다.
'진로상담마을'에는 뇌파 데이터를 분석하는 브레인체크(BrainCheck) 자기이해 검사기를 도입해 학생의 성향·심리·정서를 종합 분석하고, AI 기반 맞춤형 진로상담에 활용한다.
또 '창업경영마을'은 AI 면접 시스템을 연계한 실전형 진로 코칭 프로그램을 운영해 디지털 분석 결과와 전문가 상담을 결합한 맞춤형 진로 설계를 지원할 계획이다.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맞춰 도내 대학과 협력하는 '2026 미리캠퍼스'도 확대해 학생들이 다양한 전공을 직접 체험하며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기업과 협력해 산업 현장 기반 진로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도내 10개 진로체험지원센터, 지자체와 협업해 AI 신산업 분야 진로체험 네트워크를 체계화하는 등 지역 기업과의 연계도 강화한다.
특히 '진로교육 사각지대 제로'를 목표로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일대일 진로상담을 제공하는 '해질녘 진로상담'을 확대해 상담과 지원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조선진 진로교육원장은 "AI 기반 인프라와 따뜻한 인간적 공감을 결합해 충북의 모든 아이가 저마다의 빛깔로 미래의 주역이 될 수 있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edam_081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