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 주민은 늘고 있는데…옥천국민체육센터 노후화 가속
설비 오작동 안전사고·수질오염 등 우려
군, 개보수 사업비 7억원 확보 못해 속앓이
- 장인수 기자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국민체육센터가 노후화가 심화하면서 개보수 공사가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5일 옥천군에 따르면 2012년부터 운영에 들어간 이 센터가 고압 스팀과 약품 사용 등으로 건물 내벽과 운영 설비의 노후 현상이 가속화하고 있다.
이 때문에 설비 오작동으로 인한 사고와 수질오염의 위험에 노출된 상황이다.
이 센터는 지난해 누적 이용자 수가 22만여 명에 달했다. 전년보다 7.32% 늘었다.
옥천군은 이런 상황을 고려해 오는 6월 중 센터 개보수공사 착공을 목표로 지난달 실시설계에 착수했다.
그러나 개보수 사업비 7억 원을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2023년부터 매년 문체부 주관 체육진흥기금 공모에 응모했지만, 여러 이유로 선정되지 못했다.
옥천군은 센터 개보수사업에 충북도의 협조와 예산(특별조정교부금) 지원을 건의했다.
옥천군 관계자는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공공체육시설 환경 제공을 위해 개보수가 필요하다"며 "예산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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