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영농철 맞아 농업기계 임대 사업 본격 가동

246대 정비 완료, 임대료 50% 감면

충북 증평군 소농 농작업 대행 서비스 모습.(증평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증평=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증평군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업기계 임대사업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센터는 보유 중인 농업기계 246대를 정비하고 장비 운용 준비를 마쳤다.

봄철 농번기 수요 증가에 대비해 주말과 공휴일에도 근무 인력을 편성, 탄력적인 임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농업기계 임대료를 50% 감면해 농업인 경영 부담을 덜어 줄 방침이다.

임대 대상은 증평군 내 농지를 경작하는 농업인이다.

평일은 물론 주말과 공휴일에도 임대가 가능해 농가의 작업 일정 조율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9일부터 영세농을 대상으로 경운, 정지, 배토, 이앙, 벼 수확 등 주요 농작업 대행도 시행한다.

자체 장비 확보가 어려운 소규모 농가의 노동력 부담을 덜고 적기 영농을 지원하기 위한 조처다.

농업기계 임대와 작업 대행 신청은 농업기술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하면 된다.

김덕태 소장은 "농번기 영농 현장에 차질이 없도록 장비 관리와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임대사업과 작업 대행으로 지역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