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재해예방사업비 170억 확보…봉죽·온수골 지구 신규 선정
올해 기본·실시설계 용역 시작으로 단계적 추진
- 이성기 기자
(진천=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재해예방사업 6개 지구 총사업비 1398억 원 가운데 올해 사업비 170억 원을 확보해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재해예방사업은 재해 취약지역에 대한 항구적 대책을 마련하고, 선제 정비를 추진하는 군의 핵심 역점사업이다.
신규사업 대상지는 △봉죽지구 △온수골지구 2곳이 선정됐다.
두 지구는 총사업비 491억 원 규모로 올해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체 사업대상은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2개 지구(봉죽·광혜원)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4개 지구(용몽·돌팩이·은탄·온수골) 등 모두 6개 지구다.
군은 그동안 축적한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신규 위험지구를 계속 발굴해 재난 대응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전도성 진천 부군수는 "최근 급변하는 기상이변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선제적이고 과감한 재해 예방 투자가 필수적"이라며 "국·도비 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해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진천군 조성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군은 이번 사업으로 상습 침수, 붕괴 위험지역의 근본 원인을 해소하고, 지역 간 균형 있는 안전 인프라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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