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 세종시에 1700억원 투자…기초화장품 공장 건립
중국 베이징 공장 철수 전의산업단지로 이전
- 장동열 기자
(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한국콜마가 세종시에 1733억 원을 투자해 기초화장품 생산공장을 건립한다.
세종시는 4일 세종시청에서 한국콜마, 대인프린테크와 이런 내용을 담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세종시 전의·전동에 생산공장이 있는 한국콜마는 중국 베이징 공장을 철수하고 전의산업단지로 이전한다.
이 업체는 중국 베이징과 우시 지역에 공장을 운영하다, 2024년부터 중국의 환경 규제 등을 이유로 생산공장을 우시로 집중해 왔다.
증설은 9851㎡ 규모로, 대규모 자동화 스마트팩토리로 확장하는 것이 핵심이다.
한국콜마가 중국 공장을 세종으로 이전하면서 올해 1호 국내 복귀 기업(유턴기업)으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이에 따라 300억~400억 원가량의 정부 보조금이 지원될 것으로 추산된다.
국가고시 시험지 인쇄 전문 기업 대인프린테크도 정부 부처와의 인접성을 고려해 세종시 전동면 벤처밸리산단으로 이전한다. 예상 투자 금액은 125억 원이다.
최민호 시장은 "올해 1호 유턴기업으로 선정된 향토기업 한국콜마가 세종시에 대규모 투자를 결정해 준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업들이 세종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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