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년 전 무형유산' 제천 오티별신제 공개행사 내달 3일 개최

 지난해 열린 제천시 무형유산 '오티별신제' 공개행사.(제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지난해 열린 제천시 무형유산 '오티별신제' 공개행사.(제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제천=뉴스1) 손도언 기자 = 충북 제천시는 지역 무형유산인 오티별신제의 공개행사를 다음 달 3일 수산면 오티별신제 전수교육관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오티별신제의 전통적 가치와 의미를 널리 알리고 주민과 함께 전통문화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는 오티별신제 고유의 제의 절차에 맞춰 산신제, 서낭제, 판굿 등으로 봉행된다.

이어 전통 놀이인 허재비 놀이가 열리고 정월대보름의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기 위한 참여형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오티별신제는 유래는 명확하지 않지만 400년 전부터 제천 수산면 오티리 5개 자연마을에서 서낭신과 산실을 모시는 무형유산이다.

제천시 관계자는 "이번 공개행사는 전통의 계승과 지역 문화자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k-55s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