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기로 하나되는 보은군…3·1절 기념 재현행사 개최

내달 1일 보은읍 중앙사거리~뱃들공원 구간 행진

지난해 3·1절 '태극기 물결 만세운동' 장면(보은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뉴스1

(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은 다음 달 1일 107주년 3·1절을 맞아 '태극기 물결 만세운동'을 연다고 26일 밝혔다.

한국자유총연맹 보은군지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당일 오전 9시 50분부터 참가자들이 태극기를 들고 보은읍 중앙사거리~뱃들공원 660m 구간을 행진한다. 3·1운동의 역사적 의미와 그날의 벅찬 감동을 되새기겠다는 취지다.

시가행진 이후 평화의 소녀상 헌화를 통해 선열들의 희생을 기리고, 독립선언서 낭독으로 자주독립의 의지를 되새긴다.

이어 보은군립합창단의 특별공연과 모든 참여자가 한마음으로 '독도는 우리땅' 노래에 맞춰 플래시몹을 선보인다.

이날 행사에는 최재형 보은군수, 보훈단체와 사회단체 회원, 주민 등 6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최 군수는 "3·1운동 그날의 벅찬 감동을 되새기고, 군민 모두가 하나로 화합하는 뜻깊은 행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