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규철 옥천군수 "기본소득 성공모델로 전국 모범사례 만들겠다"

농어촌 기본소득 첫 지급 대군민 발표문서 강조

26일 황규철 옥천군수가 '농어촌 기본소득 첫 지급' 대군민 발표문을 밝히고 있다. (재판매 및 DB금지) /뉴스1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황규철 옥천군수는 26일 "기본소득을 단순한 소득 지원을 넘어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완성하는 정책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황 군수는 이날 군청에서 '농어촌 기본소득 첫 지급' 대군민 발표문을 통해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지난 5개월 동안 군민이 염원해 왔던 농어촌 기본소득이 27일 처음 지급하게 됐다"며 "신청한 군민과 접수를 도운 자원봉사자와 공직자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황 군수는 "지역상권 보호라는 정책 취지를 고려한 조치이지만, 일부 지역 실정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했다"며 "주민 사용의 어려움이 없도록 합리적인 제도 개선을 위해 (정부와) 협의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첫 지급은 옥천이 새로운 경제 구조로 전환하는 실질적인 출발점"이라며 "군민과 함께 이 정책을 성공 모델로 완성해 전국이 주목하는 모범 사례로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기본소득의 성공은 행정만의 힘으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며 "군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jis49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