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충주는 복합적 위기"…이동석, 충주시장 선거 출마
반도체 부품 공장 특화단지 조성 등 공약
- 윤원진 기자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이동석 전 청와대 행정관(국민의힘·40)이 26일 충주시청에서 충주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이 전 행정관은 "미국 유학 후 고향 충주를 위해 일하겠다는 꿈을 품어왔다"며 "지금 충주는 인구 정체, 청년 유출, 지역경제 침체 등 복합적 위기에 놓여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충주의 미래 전략으로 '산업 구조 전환'을 제시했다. 반도체 부품 공장 특화단지를 조성해 충주를 미래 산업도시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충주댐과 상수원 규제 문제에 대해 중앙정부와 정면 협의해 시민 권익을 지키겠다는 게 이 전 행정관의 약속이다.
그는 관광공사 설립으로 관광 시스템을 전면 개편하고, 숙박·체류형 관광 인프라를 확충하겠다고도 했다. 의료 분야에서도 출산·소아 진료 환경 개선을 공약했다.
이 전 행정관은 "충주의 미래는 정해져 있지 않다"며 "젊음의 열정을 고향 충주에 바쳐 결과로 증명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는 충주 교현초와 충일중을 거쳐 미국 UCSB 대학과 뉴욕대학교 대학원에서 정치학을 공부했다. MBN 정치부에서 기자 생활을 했고,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해양수산부 장관 정책보좌관을 역임했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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