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관 전 충북경찰청장 "고향 청주 새로운 미래 만들겠다"
청주시장 출마 선언…원도심 지역 불균형 해소 강조
- 임양규 기자
(청주=뉴스1) 임양규 기자 = 김학관 전 충북경찰청장(59·더불어민주당)은 25일 "고향 청주의 새로운 미래를 열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청주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
김 전 청장은 이날 청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성장이 멈추고 소통이 막힌 청주를 다시 뛰게 하겠다"며 "지역 경제 성장축인 반도체·바이오·2차전지 산업과 대학을 직접 연결해 기업 현장이 교실이 되는 '청주형 팩토리 캠퍼스'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청주 상습 정체 구간 원인을 진단해 막힌 도로는 뚫고 'AI 스마트 입체 주차 타워'와 '청주형 IoT 공유 주차 플랫폼'을 갖추는 등 만성 교통 스트레스를 해소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전 청장은 "청주는 커졌지만 원도심은 멈췄고 균형도 무너졌다"며 "원도심에 역사·문화·AI 기술을 결합해 다시 숨을 불어넣고 지역 간 격차도 해소하겠다"고 지역 불균형 해소를 위한 의견도 내놨다.
그러면서 "소통 행정과 수평 행정, 결과의 행정으로 시정을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청주 출신인 그는 청석고등학교와 경찰대학교(6기)를 졸업한 뒤 청와대 국정상황실 행정관(경찰팀장) 등을 지내고 충북경찰청장을 마지막으로 지난해 퇴직했다.
yang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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