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백곡호 전원주택단지 조성 본격 추진

백곡면 석현리 일원에 57억원 투입해 45세대 규모로 조성

충북 진천군이 추진하는 백곡호 전원주택단지 위치도.(진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진천=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인구 유입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백곡호 레이크파크 전원주택단지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민선 8기 도정 핵심전략사업과 연계해 진천군의 대표적인 청정자원 백곡호를 중심으로 쾌적한 주거환경과 우수한 자연경관을 갖춘 전원형 주거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군은 백곡면 석현리 일원에 총사업비 57억 원을 투입해 2만 4530㎡ 규모의 터 45세대 안팎의 단독주택 용지와 연립주택 용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단지 내에는 주택용지를 중심으로 소공원, 주차장 등 생활 편의시설을 함께 만들어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쾌적한 주거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백곡호 인근은 수려한 자연경관과 수변 환경을 동시에 갖춘 지역으로 그동안 전원생활을 희망하는 수요가 꾸준했다.

군은 이러한 지역적 장점을 활용해 획일적인 주거단지를 벗어나 자연과 공존하는 차별화한 전원주택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변 자연환경 훼손을 최소화하고, 백곡호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친환경적 단지 배치와 설계로 쾌적성과 상징성을 동시에 확보할 방침이다.

김욱래 군 도시과장은 "이 프로젝트는 군이 보유한 우수한 자연 자원을 활용해 살기 좋은 정주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라며 "백곡호와 연계한 특색 있는 전원주택단지 조성으로 인구 유입은 물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