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방송의 변신'…영동군 '영동톡' 군정 알리미 역할

앱 가입자 5400명 돌파…"예산 절감·소통강화"

스마트마을방송 앱 '영동톡'(영동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이 군민을 위한 생활밀착형 정보 제공에 공을 들이고 있다.

영동군은 스마트마을방송 앱 '영동톡'을 활용해 마을방송 기능과 군정 정보를 군민에게 알린다고 13일 밝혔다. 영동톡은 마을방송을 스마트폰으로 청취할 수 있는 앱이다.

영동톡은 무선마을방송의 가시거리 제한과 음영지역의 난청 증상을 해소하고, 재난·재해 발생 때 정보 전달 수단으로 활용된다.

영동군은 이런 기능에 더해 군정 소식과 각종 행정 정보를 제공해 활용 범위를 넓히겠다는 구상이다.

영동톡을 통해 제공할 정보는 마을 소식, 군정 주요 시책, 각종 행사 안내, 복지·보건·경제 관련 정보, 재난·안전 알림 등이다.

부서별 주요 사업과 정책을 제때 군민에게 알리기 위해 부서별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영동톡 시스템 활용 교육도 했다.

누구든 앱 설치 후 서비스 이용약관과 개인정보 이용에 동의하면 알림을 받아볼 수 있다. 지난달 기준 영동톡 앱 가입자는 5400명을 돌파했다.

영동군 관계자는 "이 시책이 예산 절감과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생활밀착형 행정 서비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