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한파 속 충북 영동군 꽃묘장 봄꽃 활짝

충북 영동군 심천면 약목리 꽃묘장 비닐하우스 안에 봄꽃 비올라가 개화를 시작했다.  (영동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뉴스1
충북 영동군 심천면 약목리 꽃묘장 비닐하우스 안에 봄꽃 비올라가 개화를 시작했다. (영동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뉴스1

(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한파 속 충북 영동군에서 봄꽃이 꽃봉오리를 터트렸다.

9일 영동군농업기술센터가 직영하는 심천면 약목리 꽃묘장 3000㎡ 비닐하우스에서 팬지, 비올라 등이 개화를 시작했다. 이 지역의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1도를 나타냈다.

농업기술센터는 겨우내 봄꽃 모종 9만 포기와 꽃잔디 7만 포기를 이곳서 정성껏 키워왔다.

이 꽃은 다음 달부터 영동읍내 시가지 주요 회전교차로, 난간 걸이 화분, 관공서 입구 등에 배치해 봄소식을 알린다. 읍·면사무소 분양을 통해 공원, 공한지, 마을 입구에도 심을 예정이다.

이정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정성껏 키운 꽃을 보고 주민들의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충북 영동군 심천면 약목리 꽃묘장 비닐하우스 안에 봄꽃 비올라가 개화를 시작했다. (영동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뉴스1

jis49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