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관광명소 월류봉 일대 500m 모노레일 설치 추진

한국모노레일과 업무협약…60억원 투입 내년 하반기 착공

영동군 황간면 월류봉 일대 (영동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뉴스1

(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이 관광 명소인 황간면 월류봉(月留峰) 일대에 모노레일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

영동군은 4일 한국모노레일㈜과 월류봉 모노레일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했다.

군은 사업비 60억 원을 들여 길이 500m 모노레일 1식을 설치할 계획이다. 60인승 모노레일카와 주행 레일, 각종 부대시설도 설치한다.

군은 이르면 내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과 실시설계 등 행정절차를 이행할 계획이다.

군은 앞서 월류봉 일대에 2개의 출렁다리(안전보행교) 설치를 추진 중이다.

도비 등 60억 4000만 원을 들여 기존 징검다리 2개를 대체할 '출렁다리 1'(길이 127.7m·폭 1.6m)과 '출렁다리 2'(길이 132.7m·폭 1.6m)를 내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월류봉 탐방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절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jis49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