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설특보 충북 교통사고·낙상사고 잇달아…괴산 4.7㎝, 제천 4.6㎝
보은·옥천·영동 대설주의보 유지…오전까지 강한 눈
- 임양규 기자
(청주=뉴스1) 임양규 기자 = 대설특보가 내려진 충북은 2일 교통사고와 낙상사고가 잇달았다.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56분쯤 충주시 산척면 영덕리에서 도로를 주행 중이던 차량이 눈길에 미끄러져 단독 사고가 났다.
운전자가 크게 다치진 않아 병원 이송은 하지 않았다.
오전 2시 33분쯤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에서도 눈길에 미끄러진 보행자가 병원으로 옮겨지는 등 낙상사고 2건이 발생했다.
앞서 기상청은 이날 오전 2시 30분을 기해 도내 전역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
전날부터 이날 오전까지 괴산 4.7㎝, 제천 4.6㎝, 증평 4.5㎝, 충주 4.3㎝, 음성 4㎝, 청주 3.5㎝ 등의 눈이 내렸다.
현재 보은·옥천·영동은 대설주의보가, 나머지 8개 시군은 대설주의보가 해제된 상태다.
기상청 관계자는 "충북 남부지역은 오전까지 시간당 1~3㎝의 강한 눈이 내리겠다"며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생기는 곳이 많으니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yang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