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장관, 충북 음성 공장 화재에 "인명구조·화재진압 총력"

30일 오후 충북 음성군 맹동면 두성리의 한 소재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소방청 제공)
30일 오후 충북 음성군 맹동면 두성리의 한 소재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소방청 제공)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30일 충북 음성군에서 발생한 공장 화재와 관련해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인명구조와 화재진압에 총력을 다하라"고 긴급 지시했다.

윤 장관은 이날 소방청과 경찰청, 충청북도, 음성군 등 관계기관에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한 주민 대피를 실시하고, 화재 진압 과정에서 소방대원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공장 주변에 불씨가 비화되어 산불로 확산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방어선을 구축하는 등 산불 대비·대응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며 "경찰에서는 화재 현장 주변 통제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56분께 충북 음성군의 한 공장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 연소 확대 우려로 오후 3시 19분 대응 1단계에 이어 오후 3시 25분 대응 2단계가 발령됐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hj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