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총장 선거 4월 1일 전망…'투표 반영 비율' 미정

공공단체 위탁선거 법률에 따라 4월 4일 전에 치러야

충북대학교/뉴스1

(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대학교 총장 선출을 위한 선거가 오는 4월 1일에 치러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총장임용추천위원회도 이 방안을 살피는 것으로 전해졌다.

29일 충북대 등에 따르면 공공단체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방선거일 전 60일부터 선거일 후 20일까지는 위탁선거를 할 수 없다.

기간으로 따지면 오는 4월 4일부터 6월 23일까지다. 이런 것을 고려하면 충북대 23대 총장 선거는 오는 4월 4일 전에 치러야 한다.

여기에 선거공고를 시작으로 후보등록(10일), 선거운동(14일), 투표까지 선거가 한 달 정도 소요되는 점을 따지면 오는 4월 1일 투표 가능성이 높게 제기된다.

총장임용추천위원회는 투표 반영 비율을 정하면 선거 시행 세칙 등을 선거관리위원회 제출해 선거일을 확정하고 총장 임용후보자 선출을 위한 위탁선거를 진행할 계획이다.

아직 구성원 투표 반영 비율을 합의하지 못했으나 시간 단축을 위해 22대 총장 선출 때(교수 69%, 직원 23%, 학생 8%)를 기준으로 비율 가감을 논의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까지 차기 총장 선거에 나서겠다고 공식적으로 의사를 밝힌 사람은 없으나 자천타천 총장 후보자로 이름이 오르내리는 이는 6명 안팎이다.

구영완 교수(경제학과), 김찬중 교수(경영학부), 서용석 교수(지구환경과학과), 이재은 교수(행정학과), 임달호 교수(국제경영학과), 홍기남 교수(토목공학부) 등이 물망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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