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슬레이트 철거·지붕개량 지원 사업 추진

9억원 들여 248동 정비…주택 슬레이트 철거 최대 700만 원 지원

충북 괴산군 주택 슬레이트 철거 작업 현장.(괴산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증평=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괴산군은 농촌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슬레이트 철거와 지붕개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9억 원을 들여 모두 248동을 정비할 계획이다.

지원은 △주택 슬레이트 철거(최대 700만 원, 352만 원 범위 내 우선지원) △비주택 슬레이트 철거(200㎡ 이하 전액 지원) △지붕개량(최대 1000만 원) 등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구비서류를 갖춰 2월 20일까지 건축물 소재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김주석 환경과장은 "슬레이트 처리 비용에 부담을 느꼈던 주민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며 "석면 노출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만들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최근 5년간 단계적으로 46억 원을 들여 모두 1300여 동의 슬레이트를 철거했다.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