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농촌마을 '찾아가는 행복슈퍼' 운영…식품사막 해소

청산농협과 협약…4~5월부터 4개 면 식료품 특장차 운행

찾아가는 행복슈퍼 협약식(옥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뉴스1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식료품 구매가 어려운 농촌마을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행복슈퍼'로 이름 붙인 만물 트럭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이를 위해 청산농협과 이동형 장터(찾아가는 행복슈퍼) 시범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했다.

찾아가는 행복슈퍼는 3.5톤 트럭을 개조한 특장차량에 채소·과일·육류 등 신선식품과 생필품을 싣고 산간벽지 소비자에게 공급한다. 대상 지역은 안남·안내·청성·청산 등 4개 면이다.

이 사업에 군비 1억 7500만 원과 자부담 1억 2500만 원을 합친 3억 원을 투입한다.

이 트럭은 농어촌 기본소득 사용처 역할도 담당한다. 군은 다음 달부터 군민 1인당 15만원씩 지역화폐로 기본소득을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군의회가 오는 30일 1회 추경예산안을 원안 의결하면, 개조작업을 진행한 후 4~5월부터 행복슈퍼를 운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jis49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