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폐기물 유입 우려…청주시 민간 소각시설 특별 점검
과다 소각·반입량 등 점검 강화
- 박재원 기자
(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이달 말까지 수도권 생활폐기물 유입이 예상되는 민간 소각시설에 대한 특별 지도·점검을 벌인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부터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에 따른 지역 간 폐기물 이동이 이뤄지면서 '생활폐기물 발생지 처리 원칙'이 지켜지지 않는다는 우려 때문이다.
청주시는 생활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는 지역 민간 소각시설 4곳 가운데 3곳이 수도권 자치단체 5곳과 위탁 처리 계약을 한 것을 파악했다.
현행 법령상 생활폐기물은 관할 지자체가 해당 지역에서 처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다만 민간 업체 위탁 처리를 예외적으로 허용한다.
청주시는 이번 점검으로 지역 내 처리 원칙을 강조하면서 반입 자제를 권고할 계획이다. 과다 소각 행위는 엄중히 처분할 방침이다.
ppjjww12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