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2026년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사업 전액 국비 확보

운영비·인건비 등 2700만 원…11월까지 2곳에 순회사서 배치

충북 괴산군립도서관에서 어린이들이 책을 보고 있다.(괴산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괴산=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인력 부족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작은도서관에 전문 인력을 파견한다.

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년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상근 인력 확보가 어려운 작은도서관에 전문 사서를 지원해 운영 안정성을 높이는 제도다.

괴산군립도서관은 순회사서 인건비와 프로그램 운영비 등 2700만 원 전액을 국비로 지원받는다.

군립도서관은 순회사서 1명을 채용해 오는 2월부터 11월까지 솔맹이골 작은도서관과 장연마을 도서관에 배치할 계획이다.

순회사서는 도서관을 순회하며 장서 관리,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운영자·자원봉사자 대상 실무 교육 등을 담당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던 작은도서관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독서문화프로그램을 활성화해 주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질 높은 도서관 서비스를 누리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