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 유치하면 현금 쏜다"…단양군, 인센티브 지원사업 확대

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단양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뉴스1
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단양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뉴스1

(단양=뉴스1) 손도언 기자 = 충북 단양군은 올해 단양방문의 해를 맞아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행사를 통한 단체관광과 수학여행(현장 체험학습) 유치를 지원하는 제도다.

전국 여행사 등은 당일형으로 지역 관광지 2곳(유료 관광지 1개소 이상)과 음식점 1곳(1인당 7000원 이상)을 이용할 경우 10명 이상 내국인 단체 1인당 1만 원, 외국인 단체 1인당 1만 5000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지역 관광지 4곳(유료 관광지 2곳 이상), 음식점 2곳, 숙박업소 1박 이상 이용 시 10명 이상 내국인 단체는 1인당 2만 원, 외국인 단체는 1인당 3만원이 지원된다.

수학여행(현장 체험학습)은 유료 관광지 1곳과 음식점 1곳 이용 시 10명 이상 기준 1인당 5000원, 숙박형은 관광지 3곳(유료 관광지 2개소 이상), 음식점 2곳, 숙박업소 1박 이용 시 1인당 1만원이 지원된다.

지원 기간은 오는 12일부터 7000여만 원의 예산이 소진할 때까지다. 다만 혹서기 관광 여건을 고려해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

단양군 관계자는 "이번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는 단순 방문을 넘어 숙박과 지역 소비로 이어지는 체류형 관광을 확대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k-55s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