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지역 학교 100년 역사 한눈에…6월말까지 전시회

'연기학교, 세종학교'…연동 마을기록문화관서 운영

'연기학교, 세종학교' 전시. (세종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100년 전 세종 지역의 학교·마을 풍경을 볼 수 있는 전시회가 마련된다.

세종시는 오는 6월 말까지 연동면 마을기록문화관에서 '연기학교, 세종학교' 전시회를 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100년 전통의 연남·연동·전의·전동·명동초 등 5개 학교의 기록물을 바탕으로 마을 일상과 풍경을 조명한다.

일제강점기부터 한국전쟁을 거쳐 1980년대에 이르는 근현대 세종의 마을 전경과 당시 생활상을 살펴볼 수 있다.

특히 추억의 운동회와 소풍, 조회 등 학교 행사는 물론 졸업사진, 생활기록부 기록물도 전시된다.

전시는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관람은 무료이나 단체 관람이나 전문 해설을 원하면 전자우편으로 신청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 자치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안종수 자치행정과장은 "학교 기록은 곧 마을의 생활사이자 공동체의 기억"이라며 "이번 전시로 신도시 세종시가 오랜 시간 주민들의 삶과 기억이 축적된 공간이라는 점을 확인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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