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음주운전 적발' 김형근 전 충북도의회 의장 불구속 송치
- 임양규 기자
(청주=뉴스1) 임양규 기자 = 술을 마시고 자신의 차량을 운전하다 적발된 김형근 전 충북도의회 의장이 검찰에 넘겨졌다.
충북 청주상당경찰서는 김 전 의장을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5일 밝혔다.
김 전 의장은 지난달 16일 오후 9시 11분쯤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에서 술을 마신 뒤 서원구 분평동까지 약 4㎞를 자신의 차량을 운전하다 경찰의 음주단속에 적발됐다.
당시 김 전 의장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준인 0.041%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의장은 경찰 조사에서 "소주 1~2잔을 마셨고, 대리운전 기사가 안 잡혀 운전했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김 전 의장은 문재인 정부 때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을 지냈으며, 6·3 지방선거 청주시장 후보군으로 꼽혀 왔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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