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는 훈민정음 요람, 특례시 추진" 범시민 운동 시작

추진위 7일 충북자연과학연구원서 발기선언대회

초정행궁.(자료사진)/뉴스1

(청주=뉴스1) 임양규 기자 = 충북 청주시를 훈민정음 도시로 만들기 위한 범시민 운동이 본격 추진된다.

훈민정음특별시 청주 만들기 추진위원회는 오는 7일 충북자연과학연구원에서 '훈민정음특별시 청주 만들기 발기선언대회'를 연다고 5일 밝혔다.

추진위는 발기선언대회를 열기 전까지 훈민정음 언해본 글자 수에 맞춰 최소 108명의 발기인을 모집한다.

이후 훈민정음 연구단체, 해설사협회, 한글 연구단체 등과 연대해 시민 참여 기반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추진위는 세종대왕이 머물렀던 초정리 일대에 가칭 '훈민정음 마을' 조성 등 종합 사업계획서를 수립할 계획이다.

또 초정행궁과 초정치유마을을 연계한 체류형 프로그램으로 한글 교육·체험 프로그램도 상설화 할 방침이다.

추진위 관계자는 "훈민정음의 요람 도시인 청주가 이제라도 훈민정음 특별시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yang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