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600억원 지원…대출이자 보전

업체당 최대 7000만원 융자…예산 소진 때까지 선착순

세종시 청사. / 뉴스1

(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세종시가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올해 총 60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정책자금을 지원한다.

5일 세종시에 따르면 이번 자금은 분기별로 1월 100억 원, 4월 200억 원, 7월 200억 원, 10월 100억 원씩 순차적으로 공급된다.

지원 대상은 세종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이며, 업체당 대출 한도는 최대 7000만 원이다. 시는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해 대출 금리 일부를 이자 보전 방식으로 지원한다.

2년 만기 대출의 경우 연 2.0%, 3년 만기 대출은 연 1.75%의 이자를 시가 부담한다.

자금 신청은 세종신용보증재단 온라인 플랫폼 ‘보증드림’에서 하면 된다. 1분기 자금 신청은 오는 12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세종신용보증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승원경제부시장은 “이번 경영안정자금 지원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버티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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