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석 청주시장 "더 큰 미래와 청주의 번영 위해 힘쓸 것"

신년사 통해 시민과 함께 이룬 성장·변화…행복한 청주 도약 강조

이범석 청주시장./뉴스1

(청주=뉴스1) 임양규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2일 "신년 화두로 정한 개화공영(開花共榮)의 마음으로 더 큰 미래와 청주의 번영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개화는 그동안 시민과 함께 이룬 성과가 꽃이 만개하듯 나타나 시민의 삶을 변화시키겠다는 뜻"이라며 "공영은 그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더 큰 미래와 번영을 향해 나아가겠다는 의지이자 결연한 다짐"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민선 8기 청주시는 대한민국 100년 미래를 선도할 첨단산업과 기반을 조성하며 혁신과 미래를 향한 대전환의 길을 걸어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과감한 변화의 노력이 시민이 직접 체감하는 성장과 변화로 이어지고 있다"며 "100만 자족도시를 향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연간 출생아 수도 5000명을 돌파해 비수도권 도시 중 전국 1위를 기록했다"며 "2조 1632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등 예산 규모로 봐도 인구 100만 특례시에 준하는 성장을 이뤘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초심 그대로 시민과 함께 만드는 열린 행정을 실천하겠다"며 "찾아가는 시장실과 청주톡톡, 청주시선 등을 지속해서 운영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덧붙였다.

청주의 꿀잼도시 브랜드 완성과 관련해서는 "벚꽃과 함께하는 푸드트럭 축제를 비롯해 디저트·베이커리 페스타 등 사계절 끊이지 않는 축제를 통해 세계축제도시로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반도체 산업은 청주의 수출 품목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며 "오송과 오창을 잇는 바이오·반도체·이차전지 혁신 벨트를 집중적으로 육성해 초격차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는 등 AI 시대의 주도권을 선점하겠다"고 강조했다.

시민 맞춤형 복지 실현에 대해서는 "임산부 산후 조리비와 출산 육아수당을 지속해서 지원해 아이 기르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며 "초다자녀 지원사업은 기존 5자녀에서 4자녀로 확대하고 출퇴근 시간대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청주형 연장돌봄 서비스도 시범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지금까지 시민과 이룬 성장과 변화는 청주의 든든한 밑거름이 됐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살고 싶은 '더 좋은 청주', '행복한 청주'를 향해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yang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