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투자유치 3조4147억원 달성' 등 올해 10대 성과
- 손도언 기자

(제천=뉴스1) 손도언 기자 = 충북 제천시가 2025년을 마무리하면서 10대 성과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시가 선정한 10대 성과는 '투자유치 3조 4147억원 달성' '제천방문 관광객 3년 연속 1000만 돌파'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성공 개최' 등이다.
시는 10대 성과에 포함되진 않았지만 "각 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의미 있는 성과도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시가 꼽은 의미 있는 성과는 '농촌인력 근로자 기숙사 조성' '농촌인력 중개센터 운영'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대 등으로 제천형 농촌인력 모델을 구축' 등이다.
시는 또 충북도 인구 위기 극복 및 저출생 대응 우수 시·군으로 3년 연속 선정되기도 했다.
이 밖에도 시는 제1회 빨간오뎅축제·제천일품육축제 개최, 충북도 최초 시민 대상 주차 안심번호 서비스 추진, 점말동굴 유적체험관 개관 등 성과를 이어갔다고 소개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올해 이뤄낸 성과는 13만 시민과 시의회, 공직자 모두가 함께 만들어낸 값진 결실"이라고 말했다.
k-55s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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