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소방서, 2025 베스트 소방공무원에 송진우 소방교 선정
- 이성기 기자

(증평=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증평소방서는 30일 2025년 베스트 소방공무원으로 송진우 소방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송 소방교는 AI 기반 안전홍보, 도민 참여형 안전문화 확산, 군민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송 소방교에게는 표창과 함께 부상으로 포상휴가 1일과 문화상품권을 줬다.
송진우 소방교는 AI 기술을 활용한 홍보 콘텐츠 제작을 선도하며 안전문화 확산에 이바지했다. '잠깐의 부주의 큰불 돼요' 콘텐츠는 도정 홍보 우수콘텐츠로 선정됐고, '소방관 사칭 사기 예방 웹툰'은 확대간부회의 우수 웹툰으로 뽑혔다.
도민 참여형 안전문화 활동에서도 두드러진 성과를 냈다. 어린이날 큰잔치 체험 부스 운영과 방송 인터뷰로 안전 메시지를 전달했다. 충북119소방동요대회 수상, 119한마당 대축제의 성공적 운영에도 이바지했다.
특히 '025 안전문화 실천 우수사례 공모전' 장려상 수상 등 대외 평가에서도 성과를 인정받았다.
손덕주 서장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실행력으로 군민이 체감하는 안전문화를 만들어 왔다"며 "적극 행정과 혁신으로 지역 안전을 높이는 모범 사례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skl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