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공공산후조리원, 개원 5개월 만에 100번째 산모 입소
지역 대표 산후 돌봄 시설로 자리매김
- 손도언 기자
(제천=뉴스1) 손도언 기자 = 충북 제천시는 지난 7월 문을 연 공공산후조리원이 100번째 산모를 맞이했다고 30일 밝혔다.
공공산후조리원은 이날 100번째로 입소한 산모에게 축하 꽃다발과 기념 선물 등을 전달했다.
제천시 공공산후조리원은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양질의 산후 회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한 시설이다.
특히 쾌적한 시설 환경, 전문 인력의 세심한 관리, 균형 잡힌 산후 식단과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인다.
현재까지 100명의 산모와 103명의 신생아가 이용했고, 이용자 만족도 조사에서도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제천시 공공산후조리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산모와 신생아가 안심하고 머물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계속해서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k-55so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