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올해의 모범업소 40곳 지정…"안전한 먹거리 제공"
한식 37곳, 일식 2곳 등 홍보·위생용품 지원 혜택
- 장인수 기자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올해의 모범업소로 일반음식점 40곳을 지정했다고 18일 밝혔다.
모범업소는 식품위생법에 따라 일반음식점 중 위생관리와 서비스 수준이 우수한 업소를 군이 지정하는 제도다. 전체 음식점 수의 5% 이내로 유지해야 한다.
모범업소 지정업소는 옛장터 숯불갈비, 선광집, 칠보국시, 화성식당, 배바우손두부 등 한식 37곳과 양식 1곳 일식 2곳이다.
지정한 업소에는 지정증과 표지판을 부착한다. 군에서 제작하는 맛집 책자 수록, 군 홈페이지 게시 등 홍보와 위생용품 지원 등의 혜택을 준다.
군 관계자는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이 시책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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