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경찰서, 시민과 함께 음주운전 단속…경찰 활동 투명성 확보
음주운전 경각심 공감대 확산
- 윤원진 기자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경찰서는 단월삼거리 일대에서 시민들과 함께 음주운전 단속과 예방 캠페인을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음주운전 단속은 교통경찰과 함께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생활안전협의회가 참여해 달천동행정복지센터 앞 도로에서 불시에 진행했다.
협력단체 회원들은 '술 한 잔도 음주운전입니다', '음주운전은 나와 이웃의 생명을 앗아가는 중대 범죄' 등이 적힌 피켓을 들고 캠페인을 했다. 운전자에게는 5대 반칙운전 근절 홍보물을 나눠주며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윤원섭 서장은 "시민이 직접 캠페인에 참여해 경찰 활동의 투명성을 높이고 음주운전은 사회적으로 용납될 수 없는 범죄라는 공감대를 확산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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